노인성 우울증의 대표적인 증상과 치료방법

노인성 우울증은 고령화 사회의 증가와 함께 주목받는 중요한 건강 이슈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우울증은 노년층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며, 그 영향은 단순한 정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증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노인성 우울증의 특징, 발생원인, 대표적인 증상, 확인 방법, 그리고 효과적인 치료 및 예방 방법 등을 알고 있는 것이 좋다. 

노인성 우울증에 대한 일러스트 이미지
노인성 우울증은 신체적인 증상과 동반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minddoc de)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울증을 가볍게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우울증은 기분에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인지기능과 운동 능력 등의 영역에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며 가정생활과 직장 및 사회생활에 심각한 장애를 발생시키고 삶의 질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심각한 질병이다. 


● 노인성 우울증

사회가 노령화되면서 어르신들에게도 이러한 우울증의 발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젊은 연령층에 비해 신체적인 쇠약을 포함한 여러 가지 능력의 감퇴, 역할 상실, 그리고 배우자와의 사별 등의 원인으로 인한 사회적인 고립으로 우울증을 겪는 노인들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노인성 우울증은 노인 인구의 대략 15% 에서 나타나며 우울증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체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우울증을 겪는 노인들이 자신이 우울증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해 적극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는 살아가면서 우울하다는 기분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일 것이니 말이다. 따라서 우울증이 병원에서 치료할 정도로 심각한 질환인지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우울증이라는 병명을 말할 때 우울한 기분이 최소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 노인성 우울증의 대표적인 증상

예를 들어 어떤 일의 실패나 좌절 등의 일종의 사건을 겪는 경우 우울한 기분이 들 수 있는데, 우울증이 없는 경우 이러한 이벤트 이후 대략 2주 정도 지나면 어느 정도 회복되지만 우울한 기분이 2주 이상 회복되지 않고 지속되면서 시간이 지나며 더욱 악화되는 경우 우울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우울증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우울한 기분과 함께 평소에 갖고 있던 흥미나 의욕이 상실되고, 과도한 죄책감이나 스스로 무가치 하다는 생각, 수면 패턴과 식욕의 변화, 과도한 피로감과 활력 에너지의 고갈, 집중력과 기억력의 저하, 불안, 초조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러한 증상이 최소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노년기에 발생하는 우울증은 이러한 일반 인구군에서 나타나는 우울증과 비슷한 면도 분명히 있지만 노인성 우울증만의 특징도 있는데,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다거나 집중력이 저하되고, 자주 깜빡깜빡 잊어버리거나 불안함 등의 증상이 우울증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노년기 우울증의 경우 다양한 신체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즉, 환자의 주된 증상이 우울증이 아닌, 의학적으로 설명이 잘 되지 않는 다양한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기억력 저하, 피로감, 수면 장애, 식욕 저하 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는 말이다. 따라서 이런 경우 항상 우울증의 가능성을 염두 해 둬야 한다. 

참고로 노인성 우울증의 대략 50%에서 실제로 인지기능 저하가 동반되는데, 이 경우 주로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부분이 뇌 앞  부분에 위치한 전두엽의 기능 저하로 무언가 실제 집행을 하는 능력과 집중력의 저하가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이런 경우 우울증 치료를 하면서 저하되어 있던 인지기능이 다시 회복이 되는 경우도 있다. 


● 노인성 우울증이 발생하는 원인

노인들에게 이러한 우울증이 잘 발생하는 원인은, 먼저 긴 세월 동안 뇌의 구조적인 변화가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 특히 뇌의 모세 혈관이 막히거나 뇌에 발생하는 퇴행성 질병 등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어느 정도 구조적인 손상이나 노화로 인해 취약해진 뇌 상태에서 여러 스트레스와 변화가 생기는 경우 노인성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다. 

여기서 스트레스란, 직장에서의 은퇴, 노령에서 변화된 경제적인 상황, 배우자와의 사별 등이 있다. 즉, 삶에서 이러한 큰 변화가 있는 경우 노인들은 쉽게 우울증에 빠질 수 있으며 생각보다 쉽게 회복되지 않으면서 또한 노년기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원인 때문인지 노인성 우울증은 치료가 된 것 같아도 치료에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고, 또 다른 스트레스나 좋지 않은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재발되는 경우가 많으며 오랜 기간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 노인성 우울증 확인방법

노년기의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노인성 우울증은 반드시 미리 체크하고 조기에 치료하면서 생활습관 교정 등으로 극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식욕과 수면 패턴의 변화

앞서 언급했듯이 노인들의 우울증은 실제 우울하다는 감정보다는 다양한 신체 증상을 호소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 식사를 평소처럼 잘 하는지와 적정한 시간에 일정한 패턴으로 숙면을 취하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이 두 가지에서 어떤 이상이나 갑작스런 변화가 있다면 우울증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신체 증상을 호소하지만 내과 등에서 검사를 해도 이상이 없는 경우, 평소보다 잠을 잘 이루지 못하거나 식욕이 없어 식사를 못해 체중 감소하는 경우 등이 있다면 노인성 우울증일 경우가 많다. 

노인성 우울증은 실제로 정말 흔한 질병이지만 진단이 정확히 되지 않고, 적절한 약물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 질환으로, 특히 노년기에 뇌의 구조적인 변화와 함께 각종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잘 발생하는 질병이라는 점을 기억해야한다.

따라서 비슷한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 진료 받는 것이 필요하며, 적절한 치료 시 완치는 쉽지 않지만 꾸준하게 치료 받는다면 완치도 가능한 것이 노인성 우울증이다. 


마치며

노년기에는 신체적 변화, 사회적 고립, 각종 스트레스 등이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므로 증상의 정확한 파악과 적절한 치료, 그리고 예방을 통해 노인들이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이러한 우울증이 심각한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과 노년기에 발생하는 우울증이 다른 연령대와는 다른 특징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대한 인지와 가족의 도움을 통해 노인들이 우울증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끝으로, 건강한 노년을 위해 꾸준한 건강관리, 사회적 활동, 정기적인 건강 검진 등이 중요하며, 모든 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돕는 것이 우리 모두의 과제임을 인식해야 한다. 


본 포스트의 건강 관련 모든 콘텐츠는 발표된 논문과 연구자료 및 학술지, 건강관련 서적 등을 바탕과 더불어 개인적인 학습을 통해 건강한 정보전달을 위해 제작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마다 체질, 건강상태 등이 모두 다르므로 결과 또한 다를 수 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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