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자격이 필요 없고, 일정 시간 과정 수료만 하면 응시 자격이 주어지는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는 하루 최저 임금 22만원(22,0360원)이 넘는 일이 있다. 그 일은 바로 ‘수목치료기술자’로, 모집은 보통 매년 1월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준비하면 될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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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치료기술자는 최근 국내외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는 직업 중 하나로, 교육시간을 이수하기만하면 특별한 자격이 없어도, 전공자가 아니어도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시험을 응시해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을 주관하는 교육기관 자체시험에서 60점 이상만 받으면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 누구나 도전해 볼 만한 직업이다.
또한 올해 2023년 기준, 수목치료기술자의 일급이 220,360원 정도로 비교적 높은 편인데 2개월 후 산림청에서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일급을 상향 조정한다고 하니 이보다 좀 더 높은 금액을 받을 수 있을 듯싶다.
● 수목치료기술자(Tree Care Technician)란?
수목치료기술자란, 쉽게 말해 나무의사가 내리는 진단과 처방에 따라 예방과 치료를 실제 담당하는 사람으로, 산림지역에서 환경을 보호하고 나무의 건강관리를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나무의사를 보조하는 전문 인력을 말한다.(산림보호법 제21조의 6제2항에 따라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증을 발급받은 자)
수목치료기술자가 되기 위해서는 산림청에서 지정한 수목치료기술자 양성 기관에서 총 190시간 교육을 이수하고, 수목학, 토양학, 농약학 등의 과목을 수료한 후 자신이 교육받은 교육기관에서 자체시험을 치르고 60점 이상을 받게 되면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①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에서 교육이수 필수 |
② 교육시간: 총 190시간 이상(강의 142시간 이상, 실습 48시간 이상) |
③ 출석률: 과목별 80% 이상 |
④ 시험평가: 평균점수 60점 이상 |
● 수목치료기술자 교육신청
산림청이 지정한 수목치료기술자 양성 교육기관은 전국각지에 분포되어 있는데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과 가까운 교육기관을 확인·선택 후 교육신청을 하면 된다.
● 나무의사(Tree Doctor)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을 취득한 후 관련업계에서 4년간 실무경험을 쌓을 경우 ‘나무의사’ 자격 응시 및 취득이 가능해진다. 참고로 나무의사는 하루 일급도 30만원이 넘기 때문에 응시자격이 사실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따라서 나무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 수목관련 전공자로 석사 또는 박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실무 경험이 있거나 또는 조경관련 자격증 취득 후 3년 이상 실무 경험이 있어야 응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 아무나 준비할 수 있는 직업은 아니다. 하지만 수목치료기술자는 자격취득 후 4년의 실무 경험이 있다면 나무의사에도 응시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 수목치료기술자 모집공고
수목치료기술자 모집공고 확인은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대부분 확인이 가능한데, 방법은 ‘채용’에 들어가서 공공 일자리가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이렇게 공공 일자리를 확인하다보면 수목치료기술자 이외에도 괜찮은 다른 공공 일자리도 종종 올라오기 때문에 일자리 확인 겸 틈틈이 들어가 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참고로 매년 1월에 괜찮은 공공 일자리들이 적잖게 올라오므로 괜찮은 일자리가 필요하다면 자주 둘러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