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예방과 개선에 효과적인 비타민과 미네랄 추천


당뇨병은 생활습관 병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적절한 식단 관리와 함께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는 것이 당뇨예방과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최근 연구결과, 특히 비타민 C와 크롬, 마그네슘 등의 영양소가 혈당 조절과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 측정기로 당을 측정하는 이미지
당뇨는 식생활 및 영양소 섭취로 개선이 가능하다 (이미지 출처- joharidigital)


당뇨예방과 개선에 효과적인 비타민과 미네랄


① 비타민 C + 크롬

비타민 C와 크롬
비타민 C와 크롬은 당뇨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들이 비타민 C와 크롬을 함께 섭취하는 경우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최근 연구논문이 나왔다. 필수 미네랄 중 하나인 크롬이 인슐린 활성화를 돕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비타민 C는 당뇨예방뿐 아니라 당뇨를 앓고 있는 경우에도 혈당조절 및 합병증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미 다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2023년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당뇨치료에서 비타민 C 보충제가 얼마나 도움이 될까’를 알아보는 논문 따르면, 당뇨환자는 건강한 사람보다 활성산소가 더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비타민 C가 더 많이 소모되는 것으로 나타나 건강한 사람보다 더 많은 양의 비타민 C를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2024년 최근 연구 중 당뇨환자 6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3개월 동안 한 그룹에는 당뇨약을 포함해 비타민 C 500mg, 크롬 200μg(mcg:마이크로그램)을 섭취하게 했고, 다른 그룹은 당뇨약과 위약을 섭취하게 한 결과, 위약을 섭취한 그룹은 당화혈색소 수치가 9.5~9.9로 올라간 반면, 비타민 C와 크롬을 함께 섭취한 그룹은 10.05~5.45로 거의 정상화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화혈색소 수치 이외에도 총 콜레스테롤, LDL, HDL, 중성지방 모두 비타민 C와 크롬을 함께 섭취한 그룹이 위약 그룹에 비해 개선되었고, 간 효소 수치 또한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현재 당뇨를 앓고 있거나 당뇨가 걱정되는 사람들은 비타민 C와 크롬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1일 권장 섭취용량은 위의 연구에서와 같이 비타민 C 500mg, 크롬은 200μg을 섭취하면 되는데, 비타민 C의 경우 적극적으로 비타민 C 메가도스를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 물론, 선택사항이지만 말이다. 

참고로 비타민 C 보충제 선택 시 체내 흡수력이 좋은 리포조말 비타민 C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크롬도 음식을 통한 섭취가 쉽지 않아 보충제로 섭취하는 것이 용이하다. *크롬 선택 시 크롬 함량 200mcg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② 비타민 C + 마그네슘

비타민 C와 마그네슘
비타민 C와 마그네슘의 섭취는 당뇨 발병 위험을 낮춘다

만 40~79세 남녀 약 1,800명을 대상으로 마그네슘 섭취량과 제2형 당뇨병 발병률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미국 영양학회지의 내용에 따르면, 마그네슘 섭취량이 상위 25%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당뇨병 발병 위험이 36%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마그네슘이 인슐린 작용 시 보조 정보전달 물질로 작용해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는 것이다. 따라서 마그네슘을 섭취하는 경우 인슐린저항을 억제해 결론적으로 당뇨병 예방과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마그네슘 또한 음식을 통한 섭취가 쉽지 않아 보충제로 섭취하는 것이 용이하다. 

이외에도 비타민 D 또한 당뇨 예방과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 D 부족 시 당뇨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해 혈당을 낮춘다는 연구결과도 많으니 말이다.

당뇨를 개선하는 여러 영양소
당뇨에 도움이 되는 여러 영양소

또한 비타민 B군과 코엔자임Q10은 미토콘드리아 대사를 도와 혈당을 개선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며, 오메가-3, 아연, 유산균도 당뇨 예방뿐 아니라 당뇨환자의 혈관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본 포스트의 건강 관련 모든 콘텐츠는 발표된 논문과 연구자료 및 학술지, 건강관련 서적 등을 바탕과 더불어 개인적인 학습을 통해 건강한 정보전달을 위해 제작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마다 체질, 건강상태 등이 모두 다르므로 결과 또한 다를 수 있음을 알립니다. 

“제품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