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빈, 구아콩 ‘구아검 가수분해물’의 탁월한 효능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동시에 낮춰주고 배변활동과 장 건강까지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다. 그것은 바로 ‘구아콩’(guar beans)이다. 이름이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는 있지만 구아콩은 인도의 사막지역의 식물로, 모래의 황무지라고 불리는 인도의 카르사막의 척박한 환경에서 수분과 영양분을 머금고 살아가는 매우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식물이다. 그래서 구아콩을 ‘미라클빈’(Miracle Bean)이라고도 부른다.

이러한 구아콩에는 양분을 저장하고 있는 조직(배유)이 있는데 이 배유를 사람이 섭취할 수 있게 가공한 원료를 ‘구아검 가수분해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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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아검 가수분해물의 검증된 효능

1980년 이후 구아검 가수분해물의 놀라운 효능이 밝혀지기 시작하면서 미국과 일본 등에서 많이 사용되어 왔으며 또한 수십 건의 논문으로 그 효능이 검증되어 왔다. 하지만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약 1-2년 전부터 알려지기 시작했다.

특히 구아검 가수분해물은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능이 있다. 구아검 가수분해물이 물에 녹으면서 걸죽한 형태로 바뀌는데 이것을 식전에 섭취하게 되면 위에서 음식물과 섞이면서 당류와 탄수화물의 흡수를 더디게 만들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구아검 가수분해물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능도 있다. 구아검 가수분해물이 위와 소장을 지나면서 담즙산의 배설을 촉진시키게 되는데 담즙산은 주로 콜레스테롤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이러한 담즙산의 배설을 촉진시킨다는 의미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는 의미와 같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1992년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에 실린 ‘비인슐린 의존성 진성 당뇨병 환자에서 구아검의 장기적 효과’에 대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45~70세 사이의 사람들에게 처음 8주간은 가짜 구아검을 섭취하게 했고, 그 후 48주 동안은 진짜 구아검을 섭취하게 했다.

그리고 다시 8주간은 가짜 구아검을 섭취하게 한 후 사람들의 혈당수치와 콜레스테롤 등을 검사한 결과, 진짜 구아검을 섭취한 기간인 48주 동안은 확실하게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비인슐린 의존성 진성 당뇨병이란, 흔히 말하는 2형 당뇨병을 말한다. 즉, 일정 부분 타고나는 제1형 당뇨병이 아닌, 중년 이후에 생기는 가장 흔한 당뇨병을 말하는 것이다.

또한 역시 같은 해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에 실린 ‘인슐린의 의존성 당뇨병의 혈당 조절 및 혈청 지단백질에 구아검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연구’로, 해당 연구는 앞서 언급한 연구와는 다르게 인슐린 의존성 당뇨, 즉 1형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실험 대상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구아검을, 다른 그룹은 가짜 구아검을 6주 동안 섭취하게 한 결과, 구하검을 섭취한 그룹에서 공복 혈당과 당화혈색소가 의미 있게 감소했고, 나쁜 콜레스롤(LDL)은 무려 2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결론적으로, 구아검은 2형 당뇨와 1형 당뇨는 물론, 동맥경화증 등의 혈관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구아검은 장을 부드럽게 자극해 장의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도와 장 속의 노폐물을 흡착해서 대변으로 배출하게 해주는 기능도 있다. 즉, 배변활동에도 효능이 있다는 것이다.

결국 2021년 국내 식약처에서도 구아검 가수분해물의 4가지 기능성인 ① 장내 유익균 증식, ② 배변활동 원활, ③ 식후 혈당 상승 억제 도움, ④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구아검 가수분해물 제품 선택 시 주의사항

구아검 가수분해물을 검색해보면 여러 가지 제품들이 나오는데 제품 선택 시 기준은 먼저 ①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을 인정한 건강기능식품 마크 확인, ② 장 건강, 혈당, 콜레스테롤 모두 관리할 수 있는 충분한 용량이 들어있는지 확인(구아검 가수분해물 하루 권장섭취량 12.5g을 충족하는지 확인), ③ 다른 첨가물이 없이 구아검 가수분해물 100%인지 확인해서 선택 구매하면 된다.

만성 변비를 치료하는 방법과 변비 개선에 좋은 음식

최근 ‘만성 변비’(chronic constipation)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변비에 좋다는 민간요법 등을 동원해 이런저런 시도를 해보아도 개선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우리나라의 모든 변비인들이 주목해야할 의학적으로 만성 변비를 치료하는 방법이 있다. 만성 변비는 기본적으로 식습관, 수분 섭취, 운동 등의 전반적인 생활 습관의 보정으로 대부분 개선될 수 있다. 하지만 변비를 개선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가 부족하거나 의지가 없는 경우 변비 개선이 힘들어 질 수 있다. 이런 경우 약물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으며 종종 다른 질환의 증상일 수도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의 조언을 듣는 것이 가장 좋다.  ● 만성 변비란?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변이 딱딱하거나 변을 보기 힘들다는 이유만으로 변비를 의심하는데 …

식사 전 섭취하면 내장지방 제거와 변비예방에 좋은 차

주로 복부에 찌는 살은 내장지방인 경우가 많으므로 운동을 해도 잘 빠지지 않을뿐더러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또한 변비가 있는 것도 아님에도 복부 팽만감과 함께 배를 더 볼록 튀어나오게 한다. 많은 사람들의 고민인 이러한 내장지방과 변비는 꾸준한 운동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을 먹느냐가 더 중요한데 식사 전에 섭취하면 내장지방 제거와 변비예방에 좋은 차가 있다. ● 미역과 다시마 등 갈조류의 효능 미역과 다시마 등 갈조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알긴산(ALG)은 다이어트와 변비예방 및 개선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 이러한 알긴산은 다당류 성분의 끈적거리는 점액질의 천연 식이섬유로, 장운동을 촉진해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주며 불필요한 지방과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영국 뉴캐슬 대학의 …

변비를 방치하면 대장 게실염이 될 수 있다

소화를 잘 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잘 내보내는 것 또한 중요하다. 변비는 전 인구의 5~20%가 겪을 정도로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배변 횟수가 보통 일주일에 3회 미만이면 변비라고 하는데 특히 변을 볼 때 힘이 많이 들어간다거나 변이 매우 딱딱하게 나온다거나 또는 변을 봤는데도 잔변감이 들 때 이를 변비라고 말한다.  사실 이상적인 배변 횟수는 일주일에 3~9회 정도라고는 하는데 이렇게 아무 이상 없이 배변을 해도 잔변감이 남아 있다면 변비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노인들에게 발생하는 변비는 소화문제가 아닌, 신체 노쇠의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그 이유는 실제 서울아산병원 연구팀이 만 65세 이상 1,277명을 조사한 결과, 건강한 사람보다 노쇠한 사람이 무려 4배나 …

나눔온

나눔온 – (주)두손바이옴, 사회기부사업, 기부몰, 사업자몰, 유산균 제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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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