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에서 반려나무 56만 그루를 무료로 나누어드려요! 

올해도 산림청은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산불과 기후 위기에 대비하여 숲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요즘, 우리의 삶과 지구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나무들을 무료로 제공하는 반려나무 나누어주기라는 행사로, 전국 102곳에서 선착순으로 묘목 56만 그루를 나눠줄 예정이다.  

2024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포스터 이미지의 일부
2024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이미지 출처- 산림청)


● 2024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2024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포스터 이미지
2024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포스터 (이미지 출처- 산림청)

오는 4월, 식목일 전·후로 크고 작은 산불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청은 무료로 56만 그루의 유실수와 꽃나무 등을 나누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물론, 작년에도 같은 행사가 있었지만, 올해 2024년에 달라진 부분이 있으며, 아직까지 대부분의 많은 사람이 이러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산림청은 이렇게 해마다 식목일 전·후로 나무 묘목을 무료로 나누어주는 행사를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전국 102곳에서 묘목 56만 그루를 선착순으로 무료로 나누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별로 묘목을 나누어주는 날짜와 종류도 다르다. 예를 들어 작년에는 비대면 쿠폰 형식으로 지급했다면, 올해는 전국적으로 ‘반려나무 나누어주기’라는 이름으로 각 기간별 행사 장소에서 선착순으로 나누어주고 있으며, 나무 심기 체험, 그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나무 시장 등도 운영한다고 산림청은 밝혔다.

3월 초부터 이미 묘목을 나누어주기 시작한 지역도 있지만, 대부분 3월 중·후반부터 4월 5일 식목일 전에 가장 많이 나누어주고 있으므로 필요한 사람들은 지역과 날짜를 미리 알아두었다가 받아 가면 좋을 듯싶다.  

참고로 지역별로 행사 일자와 분양하는 수종이 다르고, 1인당 분양받을 수 있는 수량도 다르므로 지역별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는 것이 좋다. 따라서 아래의 각 지역 행사 장소와 수종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먼저 해당 지역 담당자에게 미리 전화해 정확한 시간과 장소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을 듯싶다.  

2024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계획 1 이미지
2024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계획표 1

2024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계획표 2

*위의 표의 글씨가 작아 잘 보이지 않는 경우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표를 다운로드하여 확대해서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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