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대금 결제일을 매월 14일로 하면 좋은 점

매월 급여일에 맞춰 신용카드 대금 결제일을 20일 또는 25일로 설정한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계획적으로 소비하고 카드사 혜택을 더 많이 누리기 위해서는 신용카드 결제일을 매월 14일로 설정하는 것이 더 좋다. 그 이유는 전월 신용카드 사용내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카드 전월실적도 확인이 쉬워 자신이 누릴 수 있는 카드 할인 혜택 또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신용카드와 달력이 있는 이미지
신용카드 결제일을 매월 14일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이미지 출처- brightmoney)
  • 카드사 혜택을 더 많이 누릴 수 있는 신용카드 사용법
  • 신용카드 결제일을 매월 14일로 설정하면 좋은 점
  • 신용카드의 전월실적(기준실적)이란,
  • 신용카드 전월실적(기준실적)에 반영되지 않는 항목


카드사 혜택을 더 많이 누릴 수 있는 신용카드 사용법

보통 월 급여가 들어오면 자동으로 카드대금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신용카드 대금 결제일을 매월 20~25일로 설정해두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카드대금 결제일을 25일로 설정했을 경우 지난달 12일부터 이번 달 11일까지 사용한 카드대금이 청구되기 때문에 자신이 한 달간 사용한 카드내역을 확인하기가 다소 불편하다.

매월 1일전전월 18일~ 전월 17일매월 15일전월 2일~ 당월 1일
매월 5일전전월 22일~ 전원 21일매월 20일전월 7일~ 당월 6일
매월 10일전전월 27일~전원 26일매월 25일전월 12일~ 당월 11일
매월 14일전월 1일~ 전월 말일매월 27일전월 14일~ 당월 13일
KB국민, 롯데, 신한, 우리카드 결제일

위의 표와 같이 카드대금 결제일을 며칠로 설정하느냐에 따라 청구되는 이용기간이 따로 정해져 있으며 카드대금 결제일에 따라 사용기간이 다르면 자신이 지난달 카드를 어디에 사용했는지 파악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과소비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신용카드 결제일을 매월 14일로 설정하면 좋은 점

신용카드 결제일을 매월 14일로 설정한다면 지난달 1일부터 말일까지 사용한 카드내역에 대한 대금이 빠져나가게 되어 다달이 얼마를 소비했는지 파악하기 쉽고, 한 달간 지출을 계산하기도 편리하다. 다만 모든 카드사의 대금 결제일을 14일로 설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래의 표 참고

은행, 카드사결제일
현대카드12일
SC제일은행, 하나카드13일
롯데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14일
IBK 기업은행15일
씨티카드12일 또는 13일
삼성카드13일 또는 14일
카드 사용기간 전월 1일~ 말일까지 대금 결제일

*참고로 현대카드는 12일, SC제일은행과 하나카드는 13일 등 일부 카드사는 12일 또는 13일, 15일로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카드 사용기간에 따른 결제일이 궁금하다면 카드사에 문의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다.


신용카드의 전월실적(기준실적)이란,

신용카드 대금 결제일을 14일로 설정해야 하는 또 한 가지 이유는 신용카드의 혜택을 온전히 누리기 위함이다. 우리가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이유 중 하나는 여러 가지 혜택이 있기 때문이다.

신용카드 전월실적을 노트북으로 확인하고 있는 이미지
신용카드 할인 혜택을 이용하려면 전월실적을 충족 시켜야 한다 (이미지 출처- indusind)

하지만 대부분의 신용카드는 전월실적이라는 조건을 채워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전월실적이란, 월 1일부터 말일까지 사용한 금액으로, 이러한 전월실적을 채우지 못한다면 카드 할인 및 적립혜택을 받지 못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필자의 신용카드의 경우 스타벅스 50% 할인, 교통비 10% 할인, 통신비 10% 할인이나 G마켓, 옥션, 11번가 7% 할인 등 연 최대 36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되어 있는데 하지만 무조건 할인해 주는 것이 아닌, 기준실적 조건이 직전 1개월 카드사용 합계가 30만 원 이상 이어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기준실적 조건은 필자의 카드사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카드사에서 적용하고 있는 조건이다.


신용카드 전월실적(기준실적)에 반영되지 않는 항목

그러므로 신용카드로 월 30만 원 이상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카드사의 할인 혜택만 보고 무작정 신용카드를 신청하기보다는 자신의 소비 패턴을 먼저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한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더라도 실적에 반영되지 않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반영되지 않는 부분도 알고 있어야 하는데 연회비, 국세, 지방세, 도시가스 요금, 아파트 관리비 등은 아무리 많은 금액이라도 카드사 전월실적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카드 선택 시 전월실적(기준실적)은 얼마인지, 전월실적으로 반영되지 않는 항목이 무엇인지 그리고 카드의 혜택이 자신의 소비패턴에 부합하는지 등을 반드시 고려한 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신용카드로 월 30만 원 이상을 사용하고 기준실적에 반영되지 않는 항목도 모두 확인했다면 카드대금 결제일을 매월 14일로 설정하는 것이 좋은데 이렇게 하면 신용카드 혜택을 받기 위한 전월실적 계산도 쉬워지기 때문이다.

*참고로 신용카드 결제일을 변경할 때는 신중하게 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카드대금 결제일을 한번 변경하게 되면 보통 60일 이내로 재변경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한두 달 사이에 대금 결제일을 여러 번 변경하는 경우 카드대금이 중복으로 청구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카드대금 결제일을 변경하고자 한다면 카드사 고객센터에 전화해 결제일 변경 시점과 결제일 청구 금액 등을 반드시 문의한 후 변경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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