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금을 집에서 간편하게 청구하는 방법 중 하나로 ‘청구의 신’ 앱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이러한 청구의 신을 통해 병원 방문 및 복잡한 서류 작성·제출과정을 생략하고 집에서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앱을 통해 병원 진료 내역을 확인한 후 청구하기만하면 자동으로 서류를 보험사에 제출해 보험금을 계좌로 입금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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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구의 신
보험사에 직접 전화하지 않고, 병원을 방문해 서류를 뗄 필요 없이 집에서 간편하게 한 번에 실손보험금을 청구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청구의 신’이라는 앱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청구의 신 앱을 이용하는 경우 서류까지 대신 생성·제출해주므로 국내 모든 보험사로 보험금을 청구해 한 번에 계좌로 입금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면 오프라인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서 간편하게 청구의 신 앱을 통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물론,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앱이며 3년 이내 병원 진료나 입원 기록이 있다면 그것까지 모두 찾아서 한 번에 청구할 수 있어 편리하다.
● 청구의 신 앱 설치
우선 앱을 설치해야 이용이 가능하므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서 청구의 신을 검색하거나 아래의 링크를 이용해 해당 앱을 다운로드한 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된다.
앱 설치가 완료되었다면 앱을 실행해 본인인증을 한 다음, ‘MY 병원 찾기’가 나오는데, 여기서 주민번호를 입력하고 하단의 병원찾기를 클릭하면 3년 내에 다녀온 병원을 모두 찾아준다. 이렇게 병원을 등록을 하면 서류 없이 바로 실손보험금 청구가 가능해진다.
● 청구의 신 앱 사용방법
실손보험 청구방법은 간단하다. ‘MY 병원 찾기’에서 검색되어진 병원에 ‘연결’체크를 하고 MY 병원 연결을 클릭하면 된다.
연결이 완료되었다면 이후 좌측 상단의 ‘홈으로’를 클릭해 메인 화면에 있는 두 번째 메뉴인 ‘진료내역 다 찾아 청구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통원 진료내역 청구하기’ 메뉴와 ‘입원 진료내역 청구하기’ 메뉴를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자신에게 해당하는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예를 들어 첫 번째 메뉴인 통원 진료내역 청구하기를 선택했다면 ‘진료내역 ○건 펼쳐보기’라고 나오는데, 이를 클릭해보면 무슨 내용으로 어떤 진료를 받았는지 그리고 진료비가 얼마나 나왔는지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여러 건이 있다면 ‘청구하기’ 버튼을 클릭해 모두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청구하기 버튼을 클릭했다면, 자신이 가입되어 있는 보험사를 선택해 약관 동의를 클릭하고, 의료급여 수급권자 여부를 선택한 후 다음을 클릭해주면 되는데, 이때 처음 가입자의 경우 주소를 입력해야 한다.
그 다음, 이메일을 적고, 자필 서명을 한 후, 주민번호 입력한 뒤, 다음을 클릭해 ‘사고 유형 선택’에서 질병, 일반상해, 교통사고 중 하나를 선택하고, 질병이라면 사고 내용(질병내용)을 간단하게 적으면 되는데, 예를 들어 감기몸살, 독감, 관절염 등으로 간단하게 적으면 된다.
그러면 진료일, 진료과, 진료비 등이 나오는데, 미청구된 항목을 선택해 체크하고 다음을 클릭해 보험금을 지급받을 계좌정보를 입력한 후 ‘예금주 확인’을 클릭하고 다음을 클릭해주면 알아서 서류를 자동으로 생성·제출해 보험사에 보험금를 청구해준다.
참고로 서류생성 및 제출과정은 대부분 30분 이내에 완료되고, 보험금을 계좌로 지급받는 데까지는 1~2일이 소요되며 이러한 과정이 완료되면 카톡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처음 앱에 가입하고 병원 연결을 하는 경우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데, 보험금을 청구할 때마다 이러한 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다.
즉, 포인트가 없으면 더 이상 무료로 사용할 수 없다는 말이다. 하지만 처음 1회 이용 시 한 번에 여러 건을 청구할 경우가 많아 대부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며 포인트는 또 정립이 가능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 소규모 병원 진료 시 보험금 청구
또한 대형 병원이 아닌, 동네 소규모 병원에서 진료 받은 경우에도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하단의 둥근 파란색 청구하기 버튼을 클릭해주면 ‘서류 없이 청구하기’와 ‘사진 찍어 청구하기’ 메뉴가 나오는데, 여기서 사진 찍어 청구하기를 클릭해 다녀온 병원을 검색한 후 ‘본인청구’를 선택한 다음, 보험사를 선택하면 된다.
나머지 과정은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약관 동의 후 주민번호를 입력한 다음, 진료일자와 내용을 간략하게 적은 뒤, ‘서류 첨부’를 눌러 미리 찍어 놓은 서류사진을 올려 주면 된다. 참고로 청구서류는 보험사마다 다를 수 있는데, 보통 신분증, 통장사본, 진료비영수증과 진료비 세부내역서 그리고 처방전이나 진단서 또는 통원확인서가 필요하다.
또한 약제비도 마찬가지로 청구하기 버튼을 클릭해 같은 방법으로 청구할 수 있는데, 병원에서 발급받은 처방전과 약국에서 받은 약 봉투에 적힌 영수증을 찍어 올리면 되고, 전국 모든 약국의 약제비 청구가 가능하다. 그러므로 MY 병원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작은 병원에 다녀온 경우 그때그때 서류를 찍어 두는 것이 좋다.
끝으로 자동청구서비스에 가입해 두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따로 청구하는 일 없이 자동으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① 앱 설치 및 병원 연결 |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청구의 신’ 앱을 검색하여 설치한다. 앱 실행 후 본인인증을 진행하고 ‘MY 병원 찾기’에서 주민번호를 입력하여 3년 이내에 다녀온 병원을 확인해 연결한다. |
② 보험금 청구 | 병원을 확인한 후, 청구를 원하는 병원에 ‘연결’을 체크하고 MY 병원 연결을 클릭한다. 앱 화면에서 ‘진료내역 다 찾아 청구하기’ 버튼을 클릭해 통원 또는 입원 진료내역을 선택하고, 해당 내역을 확인한 후 ‘청구하기’ 버튼을 클릭한 후 보험사 선택, 약관 동의, 의료급여 수급권자 여부 선택 등의 단계를 거쳐 보험금을 받을 계좌정보를 입력한 후 청구를 완료한다. |
③ 서류 제출 및 보험금 입금 | 청구의 신 앱은 자동으로 서류를 생성하고 제출하여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한다. 서류 제출 및 처리는 대부분 30분 이내에 완료되며, 보험금은 1~2일 이내에 계좌로 입금된다. |
*소규모 병원 진료 청구 | 동네 소규모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경우에도 ‘사진 찍어 청구하기’ 메뉴를 선택하고 병원을 검색한 후 본인청구를 진행한다. 신분증, 통장사본, 진료비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처방전 또는 진단서 등의 서류를 사진으로 찍어 올리고 청구를 완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