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예방과 고혈압 관리에 탁월한 청국장과 낫토의 효능

건강검진을 받은 후 결과지를 받아보면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콜레스테롤 수치인데, 콜레스테롤이란, 혈액 속을 돌아다니는 일종의 지방성분으로, 문제는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많으면 혈관에 쌓여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나 고혈압 그리고 혈액에 필요 이상으로 지방 성분이 많아지는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런데 암 예방과 고혈압 관리에 탁월한 청국장과 낫토의 효능이 밝혀졌다.

낫토와 청국장의 이미지
청국장과 낫토는 항암, 콜레스테롤 및 고혈압 관리에 탁월한 효능을 갖고있다 (이미지 출처- en wikipedia)


● 고지혈증과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는 LDL 콜레스테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렇게 혈관이 좁아지면 좁아진 혈관을 통과하는 혈액의 저항이 증가하게 되고 압력이 상승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이 진단을 받는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증가하게 되는 경우 고지혈증, 동맥경화증을 비롯한 수많은 합병증들을 유발할 수 있으며 또한 콜레스테롤은 혈액 속에 존재하는 노폐물과 합쳐지면서 혈액이 뭉쳐지는 혈전을 생성하기도 한다. 이러한 혈전이 혈관을 막을 경우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등 말초혈관 질환 등이 유발하게 된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게다가 여성들은 폐경기 이후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기도 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관리를 반드시 해줘야 한다. 

참고로 건강 검진 혈액검사 결과를 보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나오는데, LDL 콜레스테롤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로,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이며, 반대로 HDL 콜레스테롤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로, 혈관 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청소하는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총 콜레스테롤 200mg/dL(데시벨) 이상,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130mg/dL 이상, 중성지방이 150mg/dL 이상인 경우 고지혈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 


● 콜레스테롤이 잘 제거되지 않는 원인

콜레스테롤이 잘 제거되지 않는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이나 지방이 많은 음식의 섭취, 과도한 음주 등으로 다양하다. 물론, 섭취하는 음식에서 지방을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과 금연, 금주, 식이 등으로 개선해 나갈 수는 있지만 식습관이나 운동만으로는 관리하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때 함께 섭취하면 도움이 되는 성분이 있는데 바로 ‘나토키닌’(Nattokinase)이라는 성분이다. 이러한 나토키닌은 대두를 발효시킨 일본 전통 음식인 ‘낫토’에서 처음 발견된 성분으로, 수많은 동물임상 연구에 의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나토키닌은 나쁜 콜레스테롤(LDL) 및 각종 노폐물 생성을 억제하고, 혈전을 만드는 단백질인 피브린을 제거해주는 효능이 있다. 

이러한 피브린 제거 작용으로 혈전이 녹아 끈적끈적 했던 피가 묽어지면서 혈액 순환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나토키닌은 ‘천연 혈액 희석제’라고 불리기도 한다.  

무엇보다 최근 고지혈증 환자 102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결과, 나토키닌을 섭취한 그룹은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가 약 16% 감소하는 등 콜레스테롤 수치가 95%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나토키닌을 8주간 섭취한 고혈압 환자의 경우 수축기 혈압의 수치가 10% 더 감소했고, 이완기 혈압의 수치는 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나토키닌이 혈액순환 개선과 혈압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 콜레스테롤과 고혈압은 물론, 암까지 예방하는 청국장과 낫토

물론, 우리나라에도 일본의 낫토와 같은 효능을 갖고 있는 청국장이 있다. 2,200년의 역사를 가진 청국장은 한국 고유의 발효식품으로, 동의보감에도 그 효능이 소개되어 있다. 청국장의 대표 효능으로는 낫토와 같이 혈액순환과 콜레스테롤 강하, 그리고 장 기능 개선 등이 있는데 최근 많은 연구를 통해 청국장과 낫토에서 면역기능 핵심 성분이 발견되어 주목받고 있다. 

그것은 바로 청국장과 낫토를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폴리감마글루탐산’(Poly-Gamma-Glutamic Acid, PGA)이라는 성분으로, 청국장과 낫토를 발효시키면 콩과 콩 사이에 끈적끈적한 점액질 물질이 생성되는데 여기서 극소량 나오게 된다. 이러한 폴리감마글루탐산이 바로 면역세포인 NK세포의 활성을 높이는 핵심 성분인 것이다.  

낫토의 끈끈한 점성을 보여주는 이미지
낫토의 끈끈한 부분에서 항암 성분이 추출된다 (이미지 출처- sakura)

참고로 NK세포는 우리 몸속을 돌아다니며 암세포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비정상세포들을 찾아내서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데, NK세포의 활성도가 높을수록 건강한 사람의 몸속에도 하루 수천 개 이상 생기는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러한 NK세포가 제대로 일을 하지 않는다면 암세포들이 한 곳에 정착하고 몸집과 세력을 점점 키워 암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암세포를 잡는 NK세포를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게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대부분 청국장을 끓여서 먹는데, 청국장을 끓이게 되면 NK세포를 활성화는 폴리감마글루탐산 성분이 쉽게 파괴되므로 생청국장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청국장을 생으로, 그것도 매일 먹는 것은 냄새와 식감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대안으로 앞서 언급한 낫토를 섭취하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낫토 역시 역한 냄새와 식감 등의 문제로 호불호가 심한 음식이므로 선뜻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은 아니다. 물론, 낫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문제는 없지만 말이다. 그런데 이것도 식단에 올려 매일 챙겨먹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방법은 있다. 

생청국장이나 낫토를 먹어야 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청국장의 유효성분인 폴리감마글루탐산 성분과 나토키닌만을 골라 직접 섭취하는 방법뿐인데 다행히도 신약 개발 전문기업 등에서 PGA 성분과 나토키닌 제품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 암세포를 잡는 PGA-K

먼저 PGA-K는 폴리감마글루탐산 성분 중 국내 최초로 그리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약처로부터 면역증진 기능성 개별 인정형 원료로 허가를 받은 성분이다. 

서울 성모병원에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한 결과, 폴리감마글루탐산을 섭취한 사람들은 섭취 전과 비교해 면역세포인 NK세포의 활성이 52.3%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을 뿐만 아니라 동물 실험과 세포 실험 결과에 따르면, 항암면역을 유도하는 암세포의 성장을 32% 억제하고 바이러스 증식률을 65% 이상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암세포를 잡는 NK세포는 나이가 들수록 점점 활력을 잃어가기 때문에 건강할 때 미리 NK세포를 열심히 일하게 해 암세포를 제거하고 암이 되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 콜레스테롤과 고지혈증, 혈압을 잡는 나토키닌

나토키닌 제품을 고를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2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JNKA 마크’를 확인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JNKA 마크는 일본 나토키나제 협회가 직접 함량, 효능, 안정성을 보증한 제품에만 표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피브린 용해 활성 효소의 함량’인데 피브린 용해 활성 효소의 1일 권장 섭취량이 2000FU(피브린 유닛)이므로, 최소 2000FU 이상이 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필자가 나토키닌 제품을 검색해 보니 위의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고 국내 최초로 식약처에서 혈압 케어와 혈행 개선의 이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이 있었는데 바로 ‘피토틱스 나토키닌’이다. 

이러한 피토틱스 나토키닌은 JNKA 마크는 물론이고, 피브린 용해 활성 효소가 2300FU가 함유, 그리고 현직 약사의 직접 설계로 만들어졌다는 것도 장점이며 실제로도 콜레스테롤과 혈압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후기도 다수 존재하는 제품이다. 


마치며

암 예방, 그리고 콜레스테롤과 고혈압 등이 무서운 합병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건강한 생활습관이나 식습관, 적절한 운동도 중요하지만 여기에 더해 암세포를 잡는 NK세포를 활성 시키는 PGA 성분과 나토키닌 섭취로 더 확실하게 예방하는 것도 좋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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