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원하는 것은 그들의 창의성과 성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최근 2005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지원 정책을 발표했는데, 그것은 바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으로, 청년들이 공연과 전시를 즐기며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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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시작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
정부가 국내거주 2005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하며, 2024년 3월 28일부터 지급받아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지원금이 있다. 그것은 바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1인당 최대 15만원 상당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정부의 전국적인 지원금 정책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2005년생, 즉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일종의 성인이 된 기념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며, 신청 시 바로 지급받을 수 있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제도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크며,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2005년에 출생하고, 성인이 되었다는 요건만 충족하는 경우 기본적으로 10만원의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포인트를 즉시 지급하며, 나머지 5만 포인트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쉽게 말해, 최초 신청일인 2024년 3월 28일(목요일) 신청하면 즉시 10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이후 나머지 5만 포인트는 거주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추경예산이 편성되는 대로 추가로 받아, 총 15만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참고로 반드시 신청해야 지급받을 수 있으며, 신청 시 신청자의 나이와 거주지역 확인 과정을 거쳐 공연과 전시 티켓 관람 및 예매 사용할 수 있는 10만 포인트를 즉시 지급받게 된다.
●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 및 발급
발급기간은 2024년 3월 28일 목요일부터이며,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인원수에 따라 신청순으로 발급된다. 참고로 예산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모두 소진되기 전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을 듯싶다.
신청방법은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 예스24(YES24)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협력예매처 앱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 모바일 앱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아래의 링크 참고)
★ 참고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은 서울청년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하면 되는데, 전국적으로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와는 내용이 다소 다르므로 서울청년문화예술패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아래의 링크 참고)
●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용방법 및 사용기간
지급된 최대 포인트, 15만 포인트를 공연과 전시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는데, 이용범위는 연극과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국악, 전시 등에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3월 28일 신청 및 발급 이후, 2024년 12월 31일까지 포인트를 모두 사용해야 한다.
따라서 15만 포인트를 모두 지급받았다면 바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싶다. 깜빡 잊고 있다가는 소멸될 수 있으니 말이다. 날씨 따뜻한 봄도 왔으니 청년문화예술패스 15만 포인트로 봄나들이할 때 전시·공연도 즐기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어떨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