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해 선보일 신제품 중에서도 특히 기대를 모으는 애플워치X이 곧 출시된다. 애플워치X은 말 그대로 10주년 기념 모델로서 전작들보다 더 얇아진 디자인과 강력해진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알려진 소문을 바탕으로 애플워치X은 그동안 쌓아온 애플워치의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의 정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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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얇고 강력해진 애플워치 X
올해 출시 예정인 애플워치 X(10)은 그동안의 모델보다 더 얇고 성능이 강력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의 성공적인 판매와 인기를 고려할 때, 애플의 신제품인 애플워치 X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애플워치 X는 10주년 기념 모델로, 기존 모델보다 더 얇아지고 화면 크기도 확대될 예정이다. 애플 전문 분석가 밍치궈(Ming-Chi Kuo)에 따르면, 새로운 애플워치는 41mm에서 45mm, 45mm에서 49mm로 화면 크기가 커지면서도 더욱 얇은 디자인을 채택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애플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제조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기술은 특히 애플워치 내부 티타늄 부품인 LPBF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위해 중국의 3D 프린팅 부품 제조업체 BLT社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참고로 BLT社는 자체 분말 제조 능력과 대규모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는 3D 프린팅 부품 제조업체로, 애플워치 생산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워치의 최종 조립과 생산은 베트남의 폭스콘(Foxconn) 공장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애플의 생산라인을 다양화하고 전 세계 여러 지역으로 분산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새로운 애플워치 울트라 3
한편, 애플워치의 프로 라인업인 애플워치 울트라 3 역시 올해 출시될 예정이지만, 사양과 디자인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애플워치 울트라 3 블랙 색상 출시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애플 기준을 통과한다면 올해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올해 출시를 앞둔 애플워치 울트라 3의 두께도 좀 더 얇아지길 바라고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을 듯 싶다.
여하튼, 애플워치 X 시리즈는 올해 9월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새로운 애플워치를 기다리는 사용자들은 몇 달만 더 기다리면 더 얇고 강력해진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