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기의 출시가 임박하는 경우 항상 기존 모델과 비교하게 마련이다. 이는 3월에 새롭게 출시되는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M3 칩과 OLED를 탑재하고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지며 두께는 더 얇아진다는 소식이 기대감을 주고 있는데, 문제는 높은 출시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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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는 커지고 두께는 얇아지는 M3 아이패드 프로
M3 칩셋과 OLED 패널이 탑재되는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가 3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패널 생산은 이미 지난 1월부터 시작했으며 현재는 폭스콘에서 초기 물량이 조립 중에 있다.
이런 상황에 M3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있다. 나인 투 파이브 맥(9to5Mac)은 곧 출시될 M3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는 전작대비 디스플레이 크기는 약간 더 커지고 두께는 더 얇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M3 아이패드 프로의 구체적인 크기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 모델의 경우 크기가 가로 178.5mm 세로, 247.6mm, 두께 5.9mm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데, M3 칩과 OLED 패널을 탑재한 새로운 아이패드 11인치 5세대 모델은 가로 177.5mm, 세로 249.7mm, 두께 5.1mm가 될 것으로 보인다.
12.9인치의 크기를 갖고 있는 아이패드 프로 6세대 모델은 가로 214.9mm, 세로 280.6mm, 두께 6.4mm이지만 새롭게 출시되는 13인치 M3 아이패드 프로 7세대 모델은 가로 215.5mm, 세로 281.5mm, 두께 5.0mm 크기로 변경되는 것으로 예상된다.
결과적으로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살짝 커지고 두께는 얇아진다는 것인데, 그 이유는 LCD 디스플레이 대비 레이어가 적은 OLED 패널이 탑재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 문제는 높은 출시가격
하지만 긍정적인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니다. M3 칩셋과 OLED 패널이 탑재되는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의 출시가격이 적작대비 높을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11인치 모델의 경우 $1,500(한화 약 199만원)에서 시작될 수 있고, 13(12.9)인치 모델은 $1,800(한화 약 240만원) 또는 $2,000(한화 약 266만원)부터 시작될 수 있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전작대비 매우 높은 가격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