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나 출장을 떠나기 전 알아두면 좋은 꿀 정보

해외여행은 즐겁고 흥미로운 경험일 수 있지만, 때로는 예기치 못한 문제와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항공권 구매, 편도 항공비, 로밍, 맛 집 찾기, 여권 분실, 휴대폰 파손, 도난 및 택시요금 부당청구 등과 같은 다양한 상황에서 현명한 선택을 하기 위한 정보는 그렇게 많지 않다. 따라서 해외여행이나 출장 중 예기치 못한 문제를 방지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정보들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해외여행을 상징하는 이미지
해외여행 시 알아두면 좋은 꿀팁이 있다 (이미지 출처- wokeid)


● 항공권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항공권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은 출발 날짜 하루나 이틀 전에 잔여석이 나오면 그 잔여석을 특가로 구매하는 것이다. 하지만 해외여행이나 출장은 대부분은 휴가 날짜나 출장 일자를 정해 놓고 가기 때문에 출발 하루·이틀 전에 잔여석이 나올지는 사실 알 수가 없다. 하지만 방법은 있다. 

휴가 또는 출장 날짜가 정해졌다면 가장 먼저 해야 될 것은 항공권 최저가 검색을 제공하는 사이트에서 항공권과 가격을 검색하는 것이다. 검색하다보면 항공사에서 판매하는 항공권보다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항공권이 최저가로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보통 여행사를 통해서 항공권을 구매하는 경우 유통 수수료가 추가될 수 있어 항공사보다 가격이 비교적 높은 경우가 많은데도 말이다.  

하지만 결제하기 전 반드시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 페이지에서 동일한 항공권의 가격을 한 번 더 검색해 다시 한 번 여행사와 항공사의 항공권 가격을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항공권보다 항공사에서 직접 판매하는 항공권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유통 단계가 한 단계 더 추가되었다고 해서 여행사가 판매하는 항공권이 항공사가 판매하는 항공권보다 반드시 비싼 것만은 아니다. 그 이유는 항공사는 비행기를 직접 운송하는 회사이고, 여행사는 이러한 항공사에서 항공권을 대량으로 구입해 소비자에게 대행 판매하는 회사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여행사가 항공권을 한 번에 많이 구입한 만큼 항공사가 항공권을 대촉 할인해서 주기도 하고, 때에 따라서 추가 수수료까지 지급해 주기도 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애초에 여행사가 항공권을 굉장히 저렴하게 가져왔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유통 수수료를 붙여서 판매한다고 하더라도 때로는 항공사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① 항공권을 예매하기 전 가장 먼저 최저가 검색 사이트에서 항공권 검색→ ② 여행사의 항공권이 최저가로 검색될 경우 반드시 항공사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동일한 항공권을 검색해 가격 비교를 한 후 좀 더 저렴한 항공권 구매 


● 편도 항공비가 왕복 항공비보다 더 비싼 이유

비행기는 편도로 한 번만 이용하는 것보다 왕복으로 두 번 이용하는 것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비행기는 정해진 목적지로 갔다가 다시 돌아와야 되기 때문이다. 즉, 출발하는 승객들이 편도로만 이용하게 되면 돌아오는 비행기에는 그만큼 승객을 태우지 못해 항공사에 손실이 크다는 말이다.  

따라서 항공사에서는 왕복을 기본으로 설정하거나 왕복 고객에게 가격 할인 혜택을 주는 것이다. 그래서 해외여행 시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일정이 확실하지 않거나 당분간 돌아올 계획이 없어서 편도만 구매하고 싶은 경우에는 뭔가 손해 보는 느낌이 들기 마련이다. 


● 편도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그렇다고 해서 편도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일부 저가 항공사들의 경우 왕복을 기본으로 설정해 놓지 않거나 편도 항공권의 가격을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하는 항공사들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편도 항공권만을 구입해야 하는 상황인데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고자하는 경우, 저가 항공사를 검색해 가격 비교 후 이용하면 된다. 


● 항공권 마일리지가 큰 의미가 없는 이유

해외여행이나 출장이 잦은 경우 마일리지를 잘 이용하면 항공권을 무료로 구매할 수도 있고, 좌석을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기 때문에 마일리지를 정립하기 위해 이것저것 찾아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해외여행이나 출장이 잦은 경우가 아니라면 사실 마일리지는 큰 의미가 없다.  

그 이유는 풀 서비스 항공사 기준으로 30만 원대의 항공권을 구매한다고 하더라도 정립되는 마일리지는 기껏해야 758원 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각 항공사들의 홈페이지를 보면 숙소, 렌터카, 투어, 쇼핑, 보험, 금융 등 제휴업체를 통한 마일리지 정립도 있기는 하지만 이것들도 적립률이 굉장히 낮다. 

항공사 마일리지 이미지
항공 마일리지 적립은 큰 의미가 없다 (이미지 출처- mba aero)

그러므로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매하는 것은 물론, 좌석 승급을 위해 필요한 1만 마일을 쌓는 것조차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1만 마일: 약 1300만원) 따라서 해외에 나가는 빈도수가 많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마일리지를 쌓기 위해서 억지로 특정 항공사를 이용하거나 특정 제휴업체를 이용하는 것은 굉장히 비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다. 


● 해외에서 가장 효율적인 로밍 서비스

지금까지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해외 로밍 서비스는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서 해외 통신망을 사용하는 통신사 로밍, 해외 현지에서 유심칩을 이용해 해외 통신망을 사용하는 현지 유심 그리고 해외 통신망을 와이파이 신호로 바꿔 주는 포켓 와이파이 이렇게 3가지가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런데 로밍 서비스의 선택지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러한 3가지 로밍 서비스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한 서비스가 있기 때문이다. 


① 유심사 서비스

그것은 바로 유심사 서비스로, 참고로 필자는 해외를 다니면서 유심사 로밍 서비스를 포함한 4가지 로밍 서비스를 모두 이용해 보았는데 결국 유심사 로밍 서비스에 정착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먼저 유심사 해외 통신망을 직접 사용하기 때문에 데이터 속도가 빠르고, 안정적으로 연결되며, 데이터 속도와 데이터량에 비해 가격이 매우 저렴하기 때문이다. 

또한 즉각적으로 데이터량을 늘릴 수 있어 좋다. 즉, 유심사 로밍 서비스는 데이터의 퀄리티가 좋음에도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여기에 비상 상황에 대한 대처까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국인들이 자주 가는 일본, 태국에 대해서는 ‘총알 로컬 망’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러한 총알 로컬 망 서비스는 일반 서비스에 비해서 가격이 살짝 높기는 하지만 데이터 속도가 정말 빨라 서비스 만족도가 매우 높다. 

참고로 유심사의 ‘속도보장제’는 타 통신사 로밍 서비스보다 속도가 느린 경우 결제 금액의 100% 환불해 주는 제도로, 속도에서 만큼은 꽤 자신 있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유심사 서비스의 단점도 있다. 사용하는 휴대폰이 듀얼심을 탑재한 최신 기기가 아닌 경우 유심사를 통한 로밍 서비스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현재는 아래의 기기들을 사용하는 사람들만 유심사 로밍 서비스가 가능하다. 

삼성: Galaxy Z Fold 5, Galaxy Z Fold 4, Galaxy Z Flip 5, Galaxy Z Flip 4, Galaxy S23 series

애플: iPhone XR, iPhone XS, iPhone XS Max, iPhone SE(2세대), iPhone SE(3세대), iPhone 11 series, iPhone 12 series, iPhone 13 series, iPhone 14 series, iPhone 15 series


② eSIM 서비스

eSIM 서비스는 비교적 최근에 시작된 해외 로밍 서비스로, USIM과 기능은 동일하지만 실물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용자가 QR코드를 활용해 eSIM을 서비스하는 통신사 인증정보를 다운로드해 이용하는 SIM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는 하루 1GB 데이터 eSIM 서비스를 구입해 사용했는데 만약 사용 중 1GB를 초과하더라도 제한된 속도로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로, 출장기간이 일주일 정도라 7일 서비스에 6,400원 정도로 가격도 매우 저렴하다. 물론, 이보다 짧은 일수의 서비스도 있으니 여행기간이나 출장기간에 맞춰 구입이 가능하다.    

직접 사용해보니 eSIM은 USIM보다 장점이 꽤 많다. 그중에 가장 큰 장점으로는, 초기세팅을 한번 하고나면 현지에서 아주 원활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USIM 사용 시 해외출장이나 여행할 때마다 기존의 USIM을 빼고 해외 USIM으로 교체해야하기 때문에 귀찮았는데 eSIM은 그럴 필요가 없어 너무 편하다. 다시 말해, 실물 SIM이 아니기 때문에 교체할 필요가 없어 너무 편하다는 말이다. 

SIM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이미지
SIM의 변천사 (이미지 출처- vcgamers)

이밖에 하나의 기기로 2개의 번호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USIM을 빼지 않아 한국 휴대폰 번호와 eSIM을 이용한 여행자용 휴대폰 번호 이렇게 2개를 사용할 수 있으니 말이다. 물론, 해외에서 한국에서 오는 전화를 받으면 로밍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주로 카톡 등 문자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eSIM의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사실 초기세팅 하는 것이 다소 까다롭다. 특히 초기세팅 시 QR코드 스캔을 통해 통신사 인증정보를 다운로드해야 하는데 휴대폰이 2개이거나 동반자가 있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현지에서 휴대폰 하나로 QR코드를 인식하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휴대폰으로 eSIM을 서비스 통신사 어플로 들어가 QR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스캔해야 하는데 말이다. 

QR코드를 스캔하지 않은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이것저것 입력해야 해서 다소 귀찮은 점이 있다. 그렇다고 QR코드를 프린트해 스캔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필자는 QR코드를 노트북에 띄어놓은 다음, 스캔하고는 하는데 준비성이 있다면 출국 하루·이틀 전 한국에서 미리 세팅해도 무방하다. 그렇다고 해서 사용기간이나 데이터가 소진되는 것은 아니니 말이다.

eSIM의 또 하나의 단점으로, 이것은 앞서 설명한 유심사와 같이 비교적 최신 기기에서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러나 2020년 이후 출시된 갤럭시나 아이폰이라면 전혀 문제없다. eSIM을 지원하는 기기는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삼성: Galaxy Z Fold 5, Galaxy Z Fold 4, Galaxy Z Flip 5, Galaxy Z Flip 4, Galaxy S23 series 그 외 eSIM을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폰

애플: iPhone XR, iPhone XS, iPhone XS Max, iPhone SE(2세대), iPhone SE(3세대), iPhone 11 series, iPhone 12 series, iPhone 13 series, iPhone 14 series, iPhone 15 그 외 eSIM을 지원하는 아이패드   

참고로 eSIM 초기세팅에서 주의해야 하는 점은 이미 휴대폰에 USIM이 삽입되어 있는 경우, 한국 통신사 USIM이 메인으로 설정되고, eSIM이 여행용 등의 명칭으로 기본적으로 설정되는데 해외에 도착했다면 여행용으로 설정된 eSIM을 메인으로 설정해 줘야 현지에서 eSIM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한국 통신사의 데이터 로밍은 끄기로 해줘야 하는데 그 이유는 로밍 서비스 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eSIM 구입방법은 구글링하면 많은 eSIM 업체들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 원하는 업체의 eSIM을 구입하면 된다. 대부분 어플 형식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으며 해외여행 전 미리 어플을 설치해두고 원하는 기간과 데이터를 선택해 구입하면 된다. 

참고로 필자는 로밍 도깨비라는 eSIM을 구입해 사용했다. 특별히 로밍 도깨비가 메리트가 있어 구입한 것이 아닌, 구글링하기 귀찮아서 그냥 지인이 사용하고 있어 덩달아 구입한 것이니 직접 구글링을 통해 여러 eSIM 서비스를 비교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을 듯싶다.


● 해외에서 맛 집을 찾는 방법

사실 네이버를 이용해서도 현지의 맛 집을 찾을 수 있기는 하다. 하지만 네이버는 거의 국내에서만 이용되는 포털 사이트이므로 외국 관광객이나 현지인들의 후기를 찾아보기가 굉장히 힘들다. 따라서 맛 집 선택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네이버나 SNS 등을 이용하는 것보다 현지인들의 후기도 볼 수 있고 후기 또한 압도적으로 달려있는 구글맵이나 그 나라만의 맛 집 검색 어플을 이용하는 것이 더 좋다. 


예시) 해외에서 구글맵으로 맛 집 찾는 방법

① 더 보기→ 오프라인 지도→ ② 내 지도 선택→ ③ 원하는 국가의 위치로 이동한 후 ‘다운로드’→ ④ 원하는 위치로 이동해서 ‘음식점 아이콘’ 클릭→ ⑤ 각 음식점을 후기들을 보고 판단

해외 맛집 대표 앱인 구글맵, 푸디, 옐프, 푸드판다, 타베로그, 이티고의 이미지
해외 맛집 대표 앱인 구글맵, 푸디, 옐프, 푸드판다, 타베로그, 이티고

그 외에 일본의 타베로그, 미국의 옐프, 태국의 푸드판다 그리고 베트남의 푸디, 동남아의 이티고 어플도 있으니 현지에서 사용해보면 좋다. 


● 해외에서 여권 분실 시

만약 해외여행 중 현지에서 여권을 잃어버렸다면 일단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가장 먼저 현지 경찰서를 방문해 여권 분실 확인서를 발급받으면 된다. 그리고 영사민원 24 홈페이지로 들어가 여권 분실신고를 한 후, 주변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사관 또는 영사관을 방문해 새로운 여권을 발급받으면 된다. 

그런데 여권을 새로 발급받았다고 해야 할 일이 모두 끝난 것은 아니다. 마지막으로 분실 신고한 여권의 여권번호가 기재된 항공권으로는 돌아오는 비행기에 탑승할 수 없기 때문에 항공사에 연락해서 항공권 여권번호를 수정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 문제  없이 집에 돌아올 수 있으니 말이다. 

참고로 대사관에서 새로운 여권을 발급받을 때 여권사진이 없다면 대사관에서 사진을 새로 2장을 다시 찍어야 하므로 해외여행이나 출장 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자신의 여권사진 여분 2장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① 해외 현지에서 여권 분실 및 도난→ ② 현지 경찰서를 방문해 여권 분실 확인서 발급→ ③ 영사민원 24 홈페이지로 들어가 여권 분실신고→ ④ 대한민국 대사관·영사관에서 미리 준비한 여권사진(2장)을 이용해 새로운 여권발급→ ⑤ 항공사에 연락해 항공권 여권번호 수정


● 해외에서 휴대폰 파손·도난·분실 시

해외에서 휴대폰이 파손되었을 경우 여행자 보험으로 보험사에 최대 20만원까지 수리비용을 청구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와 서비스 센터에서 휴대폰을 수리한 후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그리고 휴대폰 도난 시에도 마찬가지로 여행자 보험 가입금액에 따라서 보험사가 50~100만원 상당의 보상을 해주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문제는 휴대폰 도난 시 휴대폰을 훔쳐간 사람이 자신의 휴대폰을 악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함께 여행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휴대폰으로 통신사에 연락해 분실신고를 하고 휴대폰을 정지시키는 것이 좋다. 

참고로 휴대폰 도난 보상은 파손 보상과는 다르게 자신이 해외 현재에서 휴대폰을 도난당했다는 사실을 보험사에게 증빙해야 한다. 그러므로 휴대폰 도난당했다면 즉시 현지 경찰서를 방문해 도난 확인서를 반드시 발급받아야 한다. 

그리고 휴대폰을 해외 현지에서 분실한 경우, 휴대폰 분실은 안타깝게도 여행자 보험의 보장 항목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 보장받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만약 현지에서 휴대폰을 분실했다면 자신의 휴대폰이 악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역시 함께 여행하는 사람의 휴대폰으로 통신사에 연락해 분실신고를 하고 휴대폰을 정지시키는 것이 좋다. 


● 해외여행 시 택시요금이 부당하게 청구된 경우 

먼저 이러한 짜증나는 상황을 미리 방지하려면 우버, 그랩, 카카오택시 등의 어플로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그 이유는 해당 플랫폼에는 자신이 미리 설정해 놓은 출발지와 목적지 그리고 그에 대한 최적의 이동 경로와 자신이 이용한 택시가 실제 이동한 경로가 모두 기록되어 남기 때문이다. 따라서 택시기사가 고의적으로 길을 빙빙 돌아 택시요금을 과다 청구한 경우 해당 플랫폼 측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예시) 해외에서 우버 탑승 시 과다 청구요금에 대한 환불

① 메뉴 탭에서 ‘여정내역’→ ② 내 요금 및 수수료 검토→ ③ 처음 안내 받았던 가격과 실제 가격이 다르다는 문구를 클릭→ ④ 부당요금에 대한 소명을 할 수 있는 부분이 나오는데 여기에 의견을 적어 제출하면 택시 부당요금에 대한 반환청구가 마무리된다. *그랩, 카카오택시 등도 비슷한 방식으로 택시 부당요금 반환청구가 가능하다. 

나눔온 바로가기 이미지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