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에 특화된 삼성 갤럭시 링, 2024년 8월 출시

갤럭시 링의 출시 소식이 흘러나오면서 웨어러블 시장에 새로운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갤럭시 링의 기능은 헬스에 특화되어 있어 사용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도 곧 스마트 링을 출시할 예정으로, 삼성과 애플 두 기업의 경쟁이 사용자들에게 어떤 혜택을 제공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삼성 갤럭시 링의 예상도 이미지
삼성 갤럭시 링의 예상도 (이미지 출처- chip pl)


● 올해 8월에 출시되는 갤럭시 링

지난 1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갤럭시 S24 언팩 행사에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것은 다름 아닌, 갤럭시 링의 티저 영상이었다. 갤럭시 링의 티저 영상이 나오자마자 현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환호했는데, 이는 그만큼 새로운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의미로 보인다. 

그리고 얼마 전 삼성전자 임원의 SNS를 통해 갤럭시 링의 출시 정보가 흘러나왔다. 삼성전자 B2B 웨어러블 글로벌 총괄인 다니엘 승 리(Daniel Seung Lee)가 링크드인(LinkedIn)에 갤럭시 링 영상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건강과 웰리스 웨어러블 제품이 올해 하반기에 출시됩니다. 지켜봐 주세요’라고 언급한 것이다.

갤럭시 링과 직접 관련된 삼성전자 임원이 갤럭시 링의 출시시기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해외 IT 언론들은 갤럭시 링이 2024년 하반기에 출시된다고 언급된 만큼, 올해 8월 갤럭시 폴더블 6세대 언팩 행사에서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갤럭시 링의 출시가 임박했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자료도 유출되었는데, 삼성의 굿락(Good Lock) 앱에서 삼성 웨어러블 기기의 배터리 상태를 표시할 수 있는 위젯에 갤럭시 링이 새롭게 추가된 것이 포착된 것이다. 

삼성의 굿락(Good Lock) 앱 이미지
삼성 굿락(Good Lock) 앱에 포함되어 있는 갤럭시 링 (이미지 출처- 삼성)

이로써 스마트 링의 이름도 갤럭시 링이란 것이 분명해졌고, 갤럭시 링이 출시된다면 갤럭시 워치나 버즈처럼 갤럭시 웨어러블 앱에서 조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해 볼 수 있다. 


● 헬스에 특화된 스마트 링

갤럭시 링의 기능에 대해 아직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지만 노태문 삼성전자 MX 사업부장이 갤럭시 S24 언팩 직후에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갤럭시 링은 헬스에 특화되었기 때문에 배터리를 훨씬 오래 동안 사용할 수 있다”라면서 “착용하기 편하고 장시간 사용할 수 있어 디지털 헬스를 완성하는데 필요한 폼팩터라 생각하고 그렇게 준비하고 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많은 사용자들은 갤럭시 링이 별다른 조작 없이 단지 착용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배터리가 훨씬 오래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오랜 시간 착용이 가능한 진정한 웨어러블 기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반지 형태는 시계 형태보다 착용 거부감이 적기 때문에 오랜 시간 착용하는데 부담을 덜 수 있고, 그에 따라 유저의 건강 지표, 예를 들어 체온이나 심박수, 산소포화도, 스트레스 지수, 수면 데이터, 운동 데이터 등을 24시간 측정하는데 훨씬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잠깐잠깐 측정하는 워치나 스마트폰에 비해 평소의 몸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는데 훨씬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애플도 준비하고 있는 스마트 링

애플 링의 예상도 이미지
애플도 지난해 미국 특허청(USPTO)에 스마트 링과 관련된 특허를 등록했다 (이미지 출처- beepinghand)

애플 역시 애플 링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애플도 지난해 미국 특허청(USPTO)에 스마트 링과 관련된 특허를 등록하면서 애플 링도 곧 출시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갤럭시 링이나 애플 링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이러한 스마트 링이 각 생태계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하는 점으로, 일각에서는 스마트 링을 이용해 VR 기기에 커서를 이동하거나 특정 스마트 기기를 조작하는 등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수 있다는 점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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