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 맥미니를 처음 사용하는 입문자라면, 적합한 모니터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고가의 애플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나 전문 디자이너용 모니터는 부담스럽지만, 맥미니와 잘 어울리는 가성비 좋은 모니터를 충분히 찾을 수 있다. 본 포스트에서는 M4 맥미니 입문자용 가성비 모니터 7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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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 맥미니 입문자용 가성비 모니터
필자도 마음 같아선 애플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를 구입해 M4 맥미니에 물려보고는 싶지만, 200만원이 넘는 모니터를 선뜻 구입하기란 쉽지 않다. 그리고 디자이너 전용 모니터나 색 균형이 비교적 잘 잡혀 있는 모니터는 최소 돈 100은 줘야 구입할 수 있다.
돈이 많다면야 문제없지만, 주머니 사정도 좋지 않은데 처음부터 고급형 모니터를 M4 맥미니 입문용으로 구입하는 것은 많은 부담이 따른다. 그렇다고 현시점에서 해상도가 낮은 FHD 모니터를 구입할 수는 없고, 또 QHD는 약간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
비록 M4 맥미니 입문용으로 구입하는 저렴한 모니터지만, 그래도 최소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니터를 구입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27인치를 구입하는 것이 좋은지, 그보다 큰 32인치를 구입하는 것이 좋은지는 물론, 개인이 판단하고 결정하는 문제이기는 하지만, 참고로 필자의 경우 듀얼 모니터로 사용하기에는 27인치가 좋았고, 단독으로 사용하기에는 32인치가 좋았다.
더불어 중요한 점으로, 모니터가 USB-C 지원과 USB-PD 충전 기능을 지원여부다. 물론, 전원을 직접 연결하는 맥미니에서는 필수 기능은 아니지만, 맥북을 사용할 경우 USB-PD 충전 기능이 필요할 수 있다.
USB-PD 충전 기능이 탑재된 모니터의 경우 일반적으로 60~90W까지 지원하는데, 맥북에어의 경우 60W 정도면 충분하지만, 맥북프로의 경우 90~100W 정도는 돼야 원활한 사용이 가능하다.
각설하고 M4 맥미니를 위한 20~40만 원대 입문용 가성비 4K 모니터를 알아보자.
듀얼 구성 | 27인치가 적합 |
단독 사용 | 32인치가 적합 *몰입감 있음 |
USB-C 및 USB-PD 지원 여부 | 맥북 사용 편의성 |
패널 타입 | 작업 용도로는 IPS 패널 추천 |
① 알파스캔 U32V5 4K (32인치) ★★★☆☆
VA 패널, 60Hz, 300cd(칸델라)의 밝기, DCI-P3 103% 커버, 명암비 3500:1, HDMI 2.0, 맥미니에서 사용하기는 적합하지만, USB-C와 USB-PD 충전 기능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맥북에서 사용하기에 다소 불편할 수 있다. *보통 IPS 패널이 좋은데, 요즘은 VA 패널도 워낙 잘 나오고, 명암비는 오히려 VA 패널이 더 좋다.
필자가 직접 구입한 모니터는 아니지만, 작업실(공동)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로 가격은 저렴하지만, 상당히 쓸만하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
② LG 32UP830 4K (32인치) ★★★★★
IPS 패널, 60Hz, 360cd의 밝기, DCI-P3 95% 커버, 최대 60W USB-PD 충전 기능이 있어 맥미니, 맥북에어 모두 사용하기 적합한 단독 모니터로 현재 필자가 구입해 사용 중이다.
참고로 LG 32UP830는 40만 원대에 구입한 제품으로 본 포스트에서 추천하는 모니터 중 가장 비싸긴 하지만, 40만 원대에 이정도 모니터면 너무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어 강력하게 추천하는 모니터로,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구입하는 것이 좋을 듯싶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
③ LG 27UP550N 4K (27인치) ★★★★☆
IPS 패널, 60Hz, 300cd의 밝기, sRGB 98% 커버, 최대 90W USB-PD 충전 기능이 있어 맥미니, 맥북프로 모두 사용에 적합한 모니터로 현재 필자가 듀얼 모니터로 사용 중이다. LG 27UP550N 또한 강력 추천한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
④ 크로스오버 27ULD950 4K (27인치) ★★★☆☆
IPS 패널, 60Hz, 400cd의 밝기, DCI-P3 105% 커버, 최대 65W USB-PD 충전 기능이 있어 맥미니, 맥북에어 모두 사용에 적합하다. 필자가 직접 구입한 모니터는 아니지만, 작업실(공동)에서 듀얼로 구성해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로 가격은 저렴하지만, 상당히 쓸만하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
⑤ 크로스오버 27USD55 4K (27인치) ★★★☆☆
IPS 패널, 60Hz, 400cd의 밝기, sRGB 140% 커버, DCI-P3 98% 커버, HDMI 2.0, DP, 맥미니에서 사용하기는 적합하지만, USB-C와 USB-PD 충전 기능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맥북에서 사용하기에 다소 불편할 수 있다.
필자가 직접 구입한 모니터는 아니지만, 작업실(공동)에서 듀얼로 구성해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로 가격은 저렴하지만, 상당히 쓸만하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
⑥ MSI MD271UL 4K (27인치) ★★★★☆
IPS 패널, 60Hz, DCI-P3 99% 커버, 최대 65W USB-PD 충전 기능이 있어 맥미니, 맥북에어 모두 사용에 적합하다. 필자가 직접 구입한 모니터는 아니지만, 작업실(공동)에서 듀얼로 구성해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로 가성비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다.
전면에 MSI 로고만 없으면 애플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와 비숫한 느낌이 들 정도로 디자인이 수려해 맥미니와 가장 어울리는 모니터일 듯싶다. 레드닷 디자인 상을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물론, 화질·성능 모두 만족스럽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
⑦ 래안텍 BLAZE U3260CE 4K (32인치) ★★★☆☆
IPS 패널, 60Hz, 300dc 밝기, sRGB 100% 커버, HDMI 2.0, DP, 맥미니에서 사용하기는 적합하지만, USB-C와 USB-PD 충전 기능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맥북에서 사용하기에 다소 불편할 수 있다. 필자가 직접 구입해 집에서 M2 맥미니에 물려 사용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
필자가 추천하는 모니터는 대부분 작업실과 집에서 사용 중인 비교적 저렴한 가성비 모니터들이며 게임용이 아닌, 작업용으로 60hz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본 포스트에서 소개한 모니터는 M4 맥미니 입문자뿐만 아니라 일반 PC 사용자들에게도 가성비 모니터로 추천할만한 모니터라고 할 수 있다.
“제품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